헬롤' s Blog
출발점
framer motion을 쓰다보면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참고로 이 글에서는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에 display : hidden을 사용할때만 한정한다.
(state를 사용한다면 AnimatePresence를 주의하자)
최근 마주한 버그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만 애니메이션만 사라졌을 뿐 요소는 그대로 남아 content 부분을 간섭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framer motion의 예제 중 Variants 예제 에서 Variants 예제 바로 아래에 버튼을 하나 만들면 그 버튼은 눌러지지 않는다.
햄버거 메뉴가 사라졌지만 요소는 그대로 있어 버튼에 간섭하기 때문이다.
누른다면 사이드바에 있는 요소가 눌릴 것이다.
해결방법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width 를 조절하는 것이다.
버튼을 간섭하는 요소는 바로 nav(부모요소)이기 때문에
nav의 width를 auto로 만든다면 안에 있는 자식 요소에 따라서 width 가 변하기때문에 햄버거 메뉴가 클릭되지 않으면 nav때문에 버튼에 간섭이 오지 않게 된다.
추가로 부모요소 안에 있는 태그가 버튼을 간섭하는 경우이다.
이때는 width로 해결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태그안에 내용이 있으면 width가 고정 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framer motion 안에서 해결해야한다.
나는 MenuItem의 variants 에서 open 에서는 display:'block' 으로 화면에 보이게 하고 closed에서는 transitionEnd를 사용해 애니메이션을 좀 더 부드럽게 나오도록 했다.
transitionEnd를 사용하지 않고 display:'none'만을 사용했을때는 애니메이션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transitionEnd 옵션은 애니메이션이 종료될 때 설정할 값을 지정하는 옵션이다.
햄버거 메뉴를 클릭하지 않았을때도 ul 태그가 깔끔히 없어진것을 볼 수 있다.